바닥 사각 화이트 마블 데코타일 깔기, 셀프인테리어 DIY

 

오래된 나무바닥입니다.. 세월이 지나니 긁히고 까지고 ... 강마루 등이 훨씬 좋은 자재이나 역시 관리가 힘들죠..

 

개인적으로 장판보다는 데코타일을 선호합니다. 초보자도 셀프로 하기 좋고, 작업성도 좋고,

 

장판은 일단 무게도 너무 무겁고, 부분 보수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존에 완전 어두운 색 데코타일을 깔았었는데 이번엔 화사하게 화이트 톤으로 교체했습니다..

 

데코타일 종류는 너무 많으니 취향대로 고르시면 됩니다.

 

다만, 두께는 3T로 하시는게 좋구요, 보일러가 설치된 곳이라면 온돌용으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접착방식에따라서 본드를 사용하는 것과 접착시트가 붙어 있는게 있습니다.

 

편하신대로 사용하시면되는데....

 

 

저는 본드나 접착시트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깝니다... 그냥깔아도 전혀 문제 없어요..

 

오히려 나중에 보수할때 편합니다.

 

다만 바닥이 울퉁불퉁한 곳이라면 본드나 시트지로 붙여줘야 합니다..

 

저는 덧방만 하다보니 그냥깔아도 상관없더라구요,, 청소하는데 전혀 문제없습니다. (진공청소기로 빨려나오지 않아요, 일반적인 물걸레질은 물 스며들지 않습니다,..

 

정 불안하시다면 양면테이프 조금씩 잘라서 군데군데 조금만 붙여주면 밀리지도 않고 좋습니다.

 

 

기존에도 양면테잎만 조금 사용해서 붙였던 데코타일입니다. 너무 색이 진해서 칙칙한 느낌이...

기존 데코타일을 다 제거해줍니다.

본드로 붙인게 아니므로 그냥 들어내면 됩니다.. 참쉽죠~

 

 

 

 

 

양면테잎으로 붙인곳이 있어서 스티커 제거제로 제거해줍니다,.. 오공에서 나온건데 스크래퍼가 달려있어 작업성이 좋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데코타일.... 동신데코타일이고 가격이 그나마 좀 저렴하더군요...

 

화이트 사각 마블 데코타일입니다. 역시 인테리어는 화이트,.. 대리석 마블 느낌이 좋네요

 

한번 깔아봤습니다.. 느낌 괜찮네요

 

 

바닥면이 고르지 않아 모서리쪽에만 양면테잎으로 붙였습니다.

 

짐들이 있어서 옮기고 깔고, 다시 옮기고 깔기를 반복...

 

한쪽면 완성~

 

바닥중간에 심하게 패인곳이 있어서 대충 테잎으로 보강을 해준담에 그냥 덮었습니다.. 데코타일이 두꺼워서 상관없네요.. 원래는 퍼티 같은걸로 면을 잡아준 다음에 시공하셔야 되요..

 

 

 

 

 

 

 

 

 

모양 따내는 부분이 좀 난이도가 있는데 종이에 대고 그림을 그려서 맞춰주면 할만합니다.

 

 

완성~ 깔끔하쥬.. 역시 인테리어는 화이트가 진리..

 

데코타일 위에 왁스를 3회정도 도포해줬습니다. 왁스칠을 하게되면 청소하기도 편하고 광택을 좀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왁스는 그냥 천을 이용해서 닦아내듯이 칠해주면 됩니다. 넓은 공간은 마대를 이용해서 해도 되구요 ..

 

사용하다가 기스가 많이나고 광택이 없어지면 왁스칠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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