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인테리어 DIY (54)
유영웅 관세사
오늘은 거실 벽의 페인트를 다시 칠할 거에요. 벽에 애들이 낙서도 하고.. 이케아 알고트 시스템 장을 설치해서 스크류 구멍도 있구요.. 까진 곳도 있고.. 이번에 거실을 정리하면서 보니 ... 난장.. 이렇게 구멍 뚫리고 까지고 지저분한 곳을 퍼티로 메꾸고 페인트 칠을 해서 요렇게 만들어 줄거에요 자 그럼 시작!! 페인트 칠 준비 패인트를 하기위한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페인트 트레이, 붓, 롤러, 페인트, 퍼티, 사포, 마스킹테이프, 비닐 정도가 기본 준비물이 되겠네요.. 페인트 트레이 페인트 트레이를 하나 장만 하셔서 요렇게 비닐을 씌우고 작업하면 계속 쓸 수 있어요. 비닐을 씌우고 마스킹 테잎으로 트레이의 모양이 잘 잡히게 비닐을 붙여줘요.. 페인트 작업 끝나고 비닐만 제..
양변기 부속이 오래되서 손잡이도 떨어지고, 덮개 줄도 끊어지고, 물새는 소리도 나길래 새 부속으로 교체를 해줬습니다. 바꾸는 김에 버튼형에서 측면 손잡이로 바꿔줄꺼에요. 양변기 교체 부품 풀셋입니다. 이번엔 교체용 작업 도구까지 포함된 것으로 구매했는데 요고 생각보다 괜찮네요. 쇼핑몰 사진으로 봤을땐 되게 허접해 보였는데 허접하지 않아요 양변기 부품 교체하기 물통 물빼기, 고압호스 분리 양변기 부속품 교체할때 가장먼저 할일은 통에 물을 빼주는 거겠죠. 일단 앨글밸브 배관을 잠그고 나서 물을 내려 물통을 비워줍니다. 그리고 앵글밸브와 고압호스를 분리해 주세요 양변기 부속품 해체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부품을 해체합니다. 물통을 분리해서 교체하는게 젤 쉽긴한데. 그냥 눈에 보이는..
플라스틱 바께스가 공구가방으로 변신~ https://youtu.be/3K6chnjXSGo 인테리어나 공사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통입니다. 대부분 그냥 버리거나 공구들 담는 통으로도 사용하기도 하죠. 이런 통에 PVC 파이프를 잘라 안에 넣고 고정해서 공구를 세워 놓기도 하는데요. 플라스틱 통을 간단히 공구통으로 만들어주는 공구집이 있습니다 역시 필요한 건 이미 다 있는 거죠.. 몰라서 못쓰는 것일 뿐.. 스타렉슨 TB-1802 공구가방 스타렉슨 TB-1802 공구가방입니다. 이런 형태의 공구가방 들이 메이져 공구 브랜드에서도 많이 나오더군요... 나만 몰랐네요. 근데 그건 가격이 좀 ... 스타렉슨 공구가방은 15000원~18000원 정도에 형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5년 전쯤에 설치한 화장실용 6인치 다운라이트가 사망했습니다. 셀프로 교체하기로 하고 일단 치수 측정을 해야죠 외경 지름이 약 17.5 cm 정도되네요. 6인치 제품으로 주문합니다. 외경 지름 한번 확인해 보구요 설치 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기존 제품 제거하고 전선 연결하고 클립 부붙 천정에 끼워주면 끝!! 기존 설치되어 있던 다운라이트입니다. 비싸게 주고 샀었는데 컨버터도 달려있고, 방열판도 있고 비쌀만 하네요..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컨버터나 방열기가 없는 제품으로 가볍고 저렴합니다.... 수명이 어떨지 모르겠네요.. 기존 전선 제거하고 연결해 줍니다. 전선 커넥터가 있으니 그냥 끼워서 연결하면 되요 한쪽 클립부분을 천장에 먼저 끼워주고 다른 쪽 클립을 위로 제끼고 넣어줍니..
이제 공사가 거의 마무리 되어 갑니다. 창고 바닥을 회색 에폭시로 칠해줄거에요 60평이라 하도 2통, 상도 2통 정도면 됩니다. 일단 청소기로 바닥 먼지를 최대한 제거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도가 바탕면에 잘 스며들어서 하자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청소후에 하도를 롤러를 이용해 칠해줍니다. 롤러에 하도를 흠뻑 적셔서 칠해주는게 좋습니다. 뭉치지 않게 롤러로 잘 펴서 칠해줍니다. 하도 칠한 후 다음날 상도를 칠해줬습니다. 역시 충분한 시간을 두고 건조 시키는게 좋네요. 페인트 통 뚜껑을 까내고 경화제를 넣고 교반기로 잘 섞어줍니다. 최소 5분정도는 믹싱해주는게 좋습니다. 일단 손이 많이 가는 코너부터 칠해줍니다. 코너쪽은 붓질하기 싫어서 밀대로 슬슬 밀어줬습니다.. 이것도 바닥이 좀 평평..
이번 화장실은 기초 타설할때 오수배관 위치를 잘못 설치한 곳입니다.. 기둥 위치를 보고 판넬이 어떤식으로 붙을지 예상하고 배관을 설치했어야 하는데.. 판넬 위치를 생각하지 못했네요... 양변기 설치 위치가 애매해져서 배관을 옮기기로 합니다. 장편심 사용으로 양변기 오수배관 위치 옮기기 일반 편심을 사용하면 약 3cm 정도를 옮길 수가 있는데요. 장편심을 사용하면 10cm, 20cm 정도를 옮길 수 있습니다. 20cm짜리 장편심을 사용해서 배관 위치를 옮겨줍니다. 배관의 위치를 잡고 장편심 들어갈 곳을 그려준 다음에, 그라인더로 타일을 잘라줍니다. 함마드릴로 편심 놓을 곳을 잘 파줍니다. 좀더 깊이 파내야 하는데, 배관이 낮게 설치되어 있어서 편심을 좀 잘라내서 맞춰줬습니다. 몰탈을 깔고..
바닥 메지 작업 바닥이 양생될 때까지 하루를 기다렸습니다.. 보통은 메지 작업도 같이 해버리는데.. 사실 너무 힘들어서 미룬거죠..ㅋ 바닥 메지는 메지 전용 홈멘트로 해줍니다. 바닥 타일 색과 맞춰서 해주는게 더 깔끔해 보여서 비둘기색으로 준비 했습니다. 작은 화장실이라도 메지 간격이 넓고 여기저기 메꿀 부분들이 많아서 한봉지 다 들어가네요 물 비율을 잘 맞춰줘야 하니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섞어주세요. 너무 뻑뻑하면 메지가 틈에 잘 스며들지 못하고, 너무 물이 많아도 수분이 빠지면서 메지 양이 적어지니 적당하게 조절해야합니다. 메지 넣기 전에 바닥 청소는 꼼꼼히 해주세요. 보통 전문가 분들은 메지 한덩이를 바닥에 놓고 슥슥 문대면서 넣을텐데.. 저는 그냥 메지 부분만 넣어 줬습니다. ..
벽타일 붙이고 바닥 베딩 작업을 했던 현장입니다. 하루 지난 후 바닥 타일을 붙입니다. 좁은 화장실의 바닥 타일의 줄눈을 정교하게 맞추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바닥 물매가 일정하게 잘 잡혀있다면 좀더 깔끔하게 작업을 할 수 있겠지만... 초보가 잡은 바닥이 제대로 될리가 없죠... 물만 잘 빠지면 된다는 맘으로 작업을 합니다... 배수구 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타일간의 간격이 일정하게 나올 수가 없네요.. 그냥 대충 감으로 붙입니다.. 바닥 유가 자리 잡기 바닥 배수구 배관을 잘라서 유가를 심어야 되는데요. 배관은 최대한 바닥보다 낮게 커팅을 해야합니다. 유가자리를 표시하고 어느정도 홈을 낸 후 배관을 자릅니다. 유가를 올려보고 수평, 깊이 등을 잘 맞춰 주세요. 타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