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인테리어 DIY (54)
유영웅 관세사
코로나 바이러스로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인이 직접 만드신 천 마스크를 주셨어요. 일회용 보다 다회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도 좋겠죠. 필터를 갈아 끼우는 방식입니다. 검정색 천으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없을 정도네요~ 귀걸이 부분은 착용자에 맞추어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어린이도 쓸수 있을거 같네요 안쪽에 천이 있어 마스크 필터를 갈아끼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걸 직접 만들다니 굿~ 마스크 필터도 여유롭게, 멜트 블로운 부직포만 구매해서 잘라쓰면 될거 같네요. MB 멜트블로운 부직포(총4미터) COUPANG www.coupang.com 본생활건강 마스크 리필필터 COUPANG www.coupang.com 린더스위스 Rectangle 5중 필터 마스크 (교체형 13개입) ..
이번에 사무실을 꾸미면서 3중 중문을 설치 했습니다. 요즘엔 인터넷으로 구매하기 쉽게 되어있네요.. '문장군'이라는 곳에서 하부고시 추가 무료 이벤트가 있길래 문장군에서 구매.. 구매하면 몇일 후 실측하러 직접 방문하시고, 실측과 설치가능한지 여부가 결정되면 몇일 뒤에 시공이 이루어 집니다. 인테리어 일정을 여유롭게 잡으시고 진행하셔야 될거에요. 중문을 인터넷으로 구매하고, 실측을 했습니다. 화장실 문과 붙박이 신발장이 바로 붙어있고, 중문틀 넓이가 약 15cm정도는 되기 때문에 설치불가 판정... 신발장을 철거하는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철거하기로 결정하고 분해해서 철거했습니다.... 역시나... 벽이랑 바닥 마감이 안된 상태로 장을 설치했었네요... 일반적으로 인테리어는 이런식으로 합니다. 이상한게 ..
옥상 창고에서 발견한 오래된 쌀 뒤주 입니다. 첨에 보고 테이블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쌀 보관하는 통으로 사용하던 거라고 하네요... 뭔가 고풍스럽지만 쓸데는 없는.... 테이블로 이용할까 하다가 세면대 하부장으로 하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하부장을 만들기로 합니다. 일단 상태를 보니 썪은 곳은 없네요. 뚜껑을 열어보니 삼각형 모양으로 판이 있어 쌀을 한 곳으로 모이게 해주고 있습니다... 뚜껑을 위로 여는 방식이기 때문에 세면기 하부장으로 사용하려면 뚜껑부분은 고정이되어야 하죠. 뒤주 내부도 수납장으로 사용해야되므로 앞부분을 잘 따서 문을 만들기로 합니다. 쌀을 넣어놓고 자물쇠 같은 것으로 잠글 수 있게 해놓았네요.. 예전엔 쌀도둑도 있었겠죠.. 열쇠쪽도 뭔가 고풍스럽습니다. 녹슨 부분만 잘 닦아내고..
15년이 더 된 욕실입니다..깨끗하게 청소하고 관리하긴 했으나 세월의 흔적과 적응 안되는 타일로 인해 오래된 느낌이...그래도 벽타일과 변기 등은 아직 깨끗하므로 바닥 타일만 덧방하기로 결정. 변기를 제거하고 물청소를 한번 하고 선풍기를 이용해서 말립니다.변기 제거할때 사진을 안찍어 놨네요... 못찍었죠...일단 변기와 연결된 수도를 잠급니다. 물통이 있는 변기라서 물통을 떼어내고 물을 버리구요.변기 밑부분은 대부분 백시멘트로 되어 있을 텐데 일자 드라이버나 끌같은 걸 대고 망치로 살살 두드려서 살짝 깨뜨린 담에 들어내면 됩니다. 짜잔..... 완성.. 짙은 회색 타일로 .. 육가도 새걸로 교체하고.. 줄눈은 그냥 회색으로 했습니다. 흰색은 처음에만 깨끗해보이고 조금만 지나면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벽지가 떨어지고 지저분해서 오염된 부분만 제거하고 페인트를 칠하기로 함. 벽지 떼고보니 젠장.... 벽에 크랙이 쫘악~~~~ 기존에도 퍼티작업을 하고 벽지 바른듯..... 세월이 지나니 또 크랙이.... 크랙이 생각보다 커서 퍼티작업하고 페인트를 칠하기로 함.... 퍼티 쳐발쳐발... 틈사이에 최대한 밀어넣어서 메꿀수 있게 작업함.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내면서 사포로 면도 갈아주고... 우선 진한색으로 칠을 해주고.... 좀더 밝은 톤으로 칠해줌.. 무광 바니쉬를 이용해서 마무리 작업까지.... 중문 설치를 위해 붙박이 신발장을 철거 했더니.... 아무것도 없는 날것의 상태가..... 다행히 크랙이 많지 않아 면만 좀 잡아주고, 바닥은 시멘트로 미장하기로 함.. 퍼티작업 후 페인트 칠 철물점에서 소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