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방구석어린이집 (7)
유영웅 관세사
애들도 집에만 있다보니 요새 슬라임이나 클레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애들이 셋이다보니 웬만한 건 대용량이나 벌크로 구매하게 되죠... 슬라임도 DIY가 있더라구요..헐.. 슬라임 베이스에 슬라임 액티를 1:1 비율로 섞어주면 슬라임이 완성됩니다. 슬라임 베이스는 걸죽한 물풀 같은 상태이구요 액체로 된 슬라임 액티를 섞어서 잘 저어주면 슬라임 형태가 됩니다. 이건 슬라임 보관용기.. 슬라임 가지고 논후 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여름엔 시원하다고 더 좋아라 합니다. 물풀같쥬~ 액티를 넣어줍니다. 비율은 1:1 이라고 하는데 섞어주면서 맞추시면 되구요 섞어줄수록 슬라임이 만들어지고 있네요 슬라임 가지고 한참놀다 아이클레이 매직 스노우를 섞어줍니다. 스노우를 섞어주면..
아이들이랑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카나페? 입니다.. 한입크기로 만들기도 간단하고 애들도 한입에 쏙~ 잘먹구요 술안주로도 흠흠... 재료도 집에 있는 것들로 해서 만드시면 됩니다. 다들 집에 크래커나 식빵 같은거 있자나요, 치즈랑 햄도 있고, 케첩도 있고.. 토마토 소스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냥 케첩만... 대충 그냥 만들면 됩니다. 오늘은 빵위에 그냥 올리는 정도만 요리활동을 할 거기 때문에 치즈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줍니다. 치즈 자르는 것도 애들 시키면 좀더 시간을 때울수 있겠죠~ 햄도 슬라이스 해서 준비해 둡니다 저희집은 애가 셋이라 소스, 햄, 치즈로 각각 역할을 분담하게 했어요.. 그래야 안싸웁니다.. 각자 맡은 재료를 하나씩 올려놓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재밌게 만들 수 있어요 ..
집에서 아이들과 재밌게 할수 있는 요리활동입니다. 저희집엔 삼식이... 아니 간식까지 포함하면 6식이 정도 되는 애들이 셋이나 있어서... 밥만 챙겨주기도 버겁지만, 하루종일 시간 때우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요리활동을 자주 하는 편인데요, 오늘은 라이스 페이퍼를 활용해서 월남쌈처럼 만들어 보았습니다. 평소 잘 먹지 않는 야채도 준비해주면 좋겠죠~ 불고기, 당근볶음, 호박볶음을 준비했습니다.. 그냥 집에 있는걸로다가. 라이스 페이퍼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그위에 재료들을 세팅하게 합니다 밥도 같이 넣어주었어요, 김밥을 만드는 느낌으로 양쪽을 먼저 접어주고 말면 끝!!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젖가락으로 집중해서 잘 옮기죠~ 마요네즈나 데리야끼 소스를 뿌려주면 더 맛납니다 그럴싸하쥬~ 맛있다며 ..
방구석 어린이집을 위한 이번 템은 바로 필러비즈 입니다. 육아는 템빨~~~~~!!!! 아이들이 5세 이상 되니 이제 비즈를 활용한 놀이도 가능하네요.. 이전엔 난장판 될거 뻔하기 때문에 비즈 같은건 아예 들일 생각조차 안했었죠..ㅋ 필러비즈는 스트로우를 일정크기로 자른 것과 같은 모양이구요.. 특정모양의 판에 비즈를 끼워서 모양을 만들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어느정도 집중을 요구하게 되고, 손가락을 이용해서 끼우니까 소근육이 발달되겠네요... 첨엔 잘 안끼워져서 짜증을 내기도 하지만 금방 적응해서 잘 끼우네요 요건 비즈를 끼우는 도구인데요.. 비즈를 퍼담고 집게를 이용해 끼울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이걸로 끼우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손가락 추천.. 홀란드에서 만들었네요..헐 비즈를 이용해 팬..
아이들과 함께 종종 요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요리활동은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는 생각에 뭐든지 맛있다고 잘 먹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심지어 시금치나 나물도 먹어요....ㅋㅋ 평소 잘 안먹는 음식이나 편식이 있는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요리활동을 할때 보통 도우같은 밀가루 반죽을 이용해서 과자를 만든다던가, 간단한 샌드위치 같은걸 만든다던가 하실텐데. 그냥 애들이 먹는 요리를 준비하시되 요리과정중의 일부만 애들한테 하도록 하면 됩니다. 쉽죠~ 카레를 만든다고 하면 카레에 넣을 야채중에 애들이 만져도 괜찮은 야채.. 버섯이나 호박같은거 위주로 주고 자르라고 하면 자르는데 힘도 별로 안들고 잘 잘리기도 하구요. 나이프는 플라스틱 일회용 칼 같은거나 케잌 ..
코로나로 집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우리집은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어린이집, 유치원은 저리가라~~~ ㅜㅜ 육아는 템빨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템을 고를땐 신중하게... 이번에 들인 템은 사각블럭.... 이건 정말 구성품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블럭 정리 박스 채로 배송이 되요.... 다른 박스 추가 구매 필요없고, 허접한 종이와 부직포 등으로 만든 박스가 아닌 무려 플라스틱 정리박스!!! 애들한테 보여줄때 가지고 논 후 이상태를 유지하라고 일단 교육부터 시키고 풀어주세요. 이런저런 블럭들이 있고, 기어 같은 형태로 서로 끼워 맞추는 형식입니다. 이미 레고나 옥스퍼드, 자석블럭 같은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구매한 이유는 다른 형태의 블럭 놀이가 가능하다는건데요.. 설명서겸 샘플북이 있어..
아이클레이를 이용해서 애들이랑 만들기 활동을 합니다.. 개학좀.. 제바알~~~~ 아무튼 육아는 템빨!! 마치 핸디코트, 퍼티를 연상시키는 아이클레이 스노우 매직... 용기는 공기가 잘 차단되는 것 같습니다. 핸디코트 같지 않나요 ㅋㅋ 그래도 굳으면 안되기 때문에 비닐을 이용해서 잘 덮어줍니다. 아이클레이는 굳으면 어느정도 탄력성이 있어서 공처럼 튕길수도 있어요~ 아이클레이 장점은 그냥 흰색이기 때문에 원하는 색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는 건데요.. 시간을 좀더 벌수도 있고, 색별로 도우를 구비할 필요도 없죠.. 이색저색 달라고 싸우지도 않습니다... 정량을 나눠주고 원하는 색있음 싸인펜으로 좀 칠해서 주물주물 해주면 파스텔 톤이 되고, 좀더 진한 색을 원하면 나중에 물감이나 싸인펜 등으로 칠해주면 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