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ell 지월 자동슬라이서로 야채 다듬기(CD-727 다용도 자동 슬라이스)

 

코로나 때문에 매일 애들 데리고 집에 있으면서

 

가장 큰 걱정은 다름아닌 '뭘 먹이지?' 가 아닐까 합니다...

 

정말 하루에 한끼 해줄때도 고민이었는데 하루 3끼..

아니 간식까지 5~6끼는 기본이니..

 

기본적으로 식재료 사용이 많아지니

손질하는데도 시간이 많이들고 힘도 듭니다.

 

육아는 템빨이라고 했던가요...

전용 육아템은 아니지만

도움이 될만한 템을 들였습니다.

 

야채나 과일을 자동으로 잘라주는 기계.....

 

#G-well CD-727

#다용도자동슬라이스

 

 

원리는 간단합니다.

슬라이서에 전후 왕복운동이 가능하게 모터를 달아 놓은 겁니다.

여러가지 칼날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칼날을 교체하여 슬라이스, 사각썰기 등이 가능해집니다.

 

 

역시 박스 깔때가 제일 두근거리죠,..ㅋㅋ

 

 

스티로폼으로 탄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각 부분품은 비닐 포장 되어 있네요

 

 

구성품은 그릇역할을 하는 본체, 모터, 각종 칼날, 청소용 솔 등입니다.

 

일단 결합부터 해봅니다.

모터 부분에 튀어나온 부분과

칼날 부분이 결착이 되는데

이부분을 잘 연결시켜줘야 되요.

 

매뉴얼이나 제공하는 동영상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체 통은 서랍식으로 되어있어

슬라이스된 야채를 본체 분해하지 않고

바로 꺼낼 수 있습니다.

 

 

고구마 하나 슬라이스 해봤습니다.

소음은 뭐 상당합니다.

왕복 운동을 하기 때문에 진동도 좀 있는 것 같구요

 

혹시 모를 층간소음 대비해서

바닥에 진동 흡수할 수 있도록 뭔가 깔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잘 나왔쥬~ 생각보다 잘됩니다.

칼날을 교체하여 두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스 고구마로 튀김을 만들어 봅니다

 

 

 

대용량으로 야채 다듬을 때 사용하면 확실히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수동 슬라이스기 사용할때는 왠지 베일까봐 무서운데 이건 그런건 없어서 좋구요.

 

칼날 교체할때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모터와 본체 부분이 다 분해되므로 세척도 용이합니다.

 

칼날 세척은 뭐 수동이나 자동이나 똑같은 문제니 조심해서 세척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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