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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웅 관세사
코로나 시대에 더할나위 없는 옥상 워터파크 입니다.. 애들 놀게하고 어른이들은 캠핑놀이~ 물놀이 하면 뭐든 맛있죠~ 먹고 놀고 먹고 놀고 무한반복 어른이들은 마시고 굽고... 먹고... 굽고... 먹고... 굽고... 먹고... 굽고...먹고... 굽고.. 먹고... 마지막은 역시 마쉬멜로 구이 노릇노릇 잘 구워졌네요 먹깨비
옥상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기위해 코스트코에서 공수해온 살치살입니다. 보통은 그냥 생고기를 숫불에 굽는 것만해도 만족했었는데 이번엔 좀더 고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마리네이드를 해봤습니다. 소고기도 통으로 된 걸 사왔기 때문에 어차피 손질도 해야되구요. 고기를 손질해줍니다. 질긴부위와 기름은 다 떼어냈습니다. 어후 비주얼 죽이죠~ 생고기는 너무 흐물거려서 사실 손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최대한 손질하시고, 작은 덩어리는 살짝 얼린 후 손질하면 쉽게 자를 수 있습니다. 올리브유에 소금, 후추 등 양념을 하여 고기에 발라줍니다. 마리네이드를 해주면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고기 구울때 육즙을 좀 잡아주어 좀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때깔 죽이쥬~ 마리네이드한 고기를 잘 담아 냉장고에 숙성시킵니다. 다음날 옥상에..
코로나로 집에만 있는 요즘.... 할일이 없다보니 집을 관리하게 되네요... 몇년동안 해야지해야지 생각만, 말만 했던 옥상 페인트 칠을 드디어 했습니다... 일부만..ㅋ 이케아 바닥재는 매년 오일스테인으로 관리해주는데도 3년정도 되니 슬슬 떨어져나가는 것들이 생깁니다. 이번엔 옥상 전체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조경부분만 페인트 칠하기로 합니다... 나머지는 뭐 또 내키면 하겠죠,,, 담 위에 놓여있던 돌과 장식들을 다 치우고 표면을 정리합니다.... 철브러쉬와 스크래퍼, 붓 등을 이용해서 기존의 페인트를 최대한 많이 벗겨냈습니다... 이게 최선... 돌을 올려놨던 부분인데 페인트가 너무 많이 벗겨졌네요.... 퍼티로 메꿔줍니다. 이제 페인트 칠을 합니다.. 그냥 힌색으로 대충대충.. 면적이 얼마 안되고 낮..
옥상이 시멘트 바닥이라 인조잔디, 방부목 데크 등 뭘로 할까 몇년을 고민만 하고있었는데, 얼마전 이케아 갔다가 마침 세일기간이라 야외데크를 저렴하게 득템했습니다.. ㅎㅎ 업자마냥 미친듯이 가져왔네요 무려 48박스... 업자인줄 올란도에 데크 48박스와 의자 20개 넣었습니다... 올란도 짱!! 옥상으로 데크를 다 옮기고..... 데크 까는건 그냥 끼우면 되는 거라서.. 뭐 너무 쉽습니다... 다리랑 허리 조심하세요....내 도가니..ㅜㅜ 쭉쭉 깔아나갑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처음 기준이 되는 데크를 잘깔아야 나머지도 문제없이 깔수있다는 거에요.... 깔다보니 좀 어긋난 부분이 있었는데 많이 깔린 상태에서 바로잡는 건 무게때문에 쉽지않습니다... 잘 옮겨지지가 않아요... 결국 걷어내고 다시 깔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