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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웅 관세사
캠핑 아이템으로 유명한 마이크로 오벌입니다. 통 주물로 되어 불위에 던져놓으면 오븐요리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스노우피크 마이크로 오벌이 유명한데.. 가격이 좀 나가죠.. 그래서 그냥 저렴한 카피제품으로.. 가방도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구요, 본체, 뚜껑, 철망, 손잡이 모두 포함된 풀셋입니다. 주물이라 무게가 꽤 나가네요.. 뚜껑을 뒤집어서 스테이크 불판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통삼겹살 한줄 반으로 자르면 딱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 ㅋ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퀄이 좋네요. 자 이제 도구는 준비됐으니 수육한번 만들어 봐야죠 고기 밑에 양파, 파 등 야채를 깔아줍니다. 소금, 후추 간을 한 통삼겹을 올리고, 그위에 다시 파랑 월계수잎을 올려줬습니다. 숯이..
옥상 수영장 관리를 위해 인텍스 수영장 청소도구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진작 살걸 후회되는 아이템이네요. 뜰채와 물의 압력으로 바닥 이물질을 흡입해주는 청소기, 알루미늄 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소기에 호스를 연결해서 물을 틀어줘야 합니다. 청소기와 호스 연결 부분에 고무바킹을 넣어주고 호스 연결 부분품을 끼워주면 되구요, 이물질이 나오는 곳에 망을 씌워줍니다. 호스로 물을 공급하면 망쪽의 구멍으로 물이 나오는데 그 앞력에 의해서 바닥의 이물질도 같이 딸려나오는 구조입니다. 청소기 바닥에는 솔과 바퀴도 있어 쉽게 청소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뜰채도 커서 수영장에 부유물들도 잘 걸러질거 같아요 수영장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이물질 들입니다. 바닥에 가라앉은 것들은 필터를 아무리 돌려도 걸러지질 않습니다..
구형 보일러 분배기가 드디어 고장이 났습니다. 6구짜리 분배기에 제어장치를 달아 사용중이었는데 밸브가 뻑뻑해져서 자동으로 구동이 안되는 상태.... 손으로 돌리면서 사용했었는데, 이제 물이 새네요.. 분배기도 오래되서 밸브도 다 녹슬고, 물도 새고 있네요.. 물이 너무 새서 일단은 보일러 물을 다 빼고 제어기 회사에 AS 신청을 했습니다. 동일 부품도 잘 없고 전체교체에 백오십정도를 얘기하네요.. 바로 손절하고 검색해 봅니다. 몇년전에 보일러를 경동으로 교체했었는데 경동보일러에도 각방 제어시스템을 판매하네요. 집근처 경동보일러 대리점에 문의하니 분배기 교체와 시스템을 경동걸로 바꾸는데 70만원대... 반값이네요.. 바로 계약하고 담날 설치를 했습니다. 기사님이 작업공간이 좋진 않아서..
던킨도너츠에서 12,000원 이상 구매하면 휴대용 선풍기를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접이식으로 보관과 이동이 편하게 만들어진 쿨링팬인데.. 솔직히 재질과 마감 등은 허접합니다. 그냥 던킨과 첨스 한정판 콜라보라고 하니 사는거지 정식 제품이라면 안샀을 퀄리티네요.. 플라스틱이 조잡합니다.. 힌지 부분도 약해보이구요 그래도 충전 단자는 C타입이 들어가 있네요. 그나마 다행인듯.. 충전지가 들어간 부분을 보니 일반 전지도 될 것 같긴한데.. 괜히 열어봤다 고장날까봐 그냥 둡니다. 길이를 늘려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총 4단으로 켤 수 있고, 작은 휴대용 보다는 커서 좋네요. 캠핑이나 탁상용으로도 괜찮을 거 같아요. 다만 오래 사용할 순 없을 것 같은 느낌...
60초면 설치가 가능하다는 콜맨 인스턴트 패밀리 텐트입니다. 캠핑은 못가고 기분이라도 낼려고 옥상에 설치해봅니다. 그라운드 시트를 펼쳐주고 텐트를 올린 후 프레임을 하나씩 잡아서 늘여뜨려주면서 펼치면 됩니다. 60초는 오바고... 몇분은 필요하네요.. 익숙하지 않아서 혼자서는 힘들구요... 크기도 크고 높아서 넉넉하게 안에서 생활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돗자리 깔아주고 테이블 세팅하고 양념곱창을 먹어줍니다. 캬~ 철거할 때는 프레임을 줄이면서 가운데로 모아줍니다. 텐트의 공기를 빼주면서 프레임을 안쪽으로 꺽어주세요 프레임을 꺽어서 다 모았으면 텐트 안의 공기를 빼주면서 돌돌 말아주면 끝!! 그래도 프레임 일체형이라 별도로 구성되어 있는 텐트들에 비하면 너무 쉽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h..
포천본가에 있는 제방이었던 공간입니다.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으니 거의 창고처럼 사용되고 있죠..... 물론 제방이었지만 저는 서울에서 혼자 사느라 이방을 실제 이용해 본적이 없다는.... 여튼 집을 지을때 복층구조로 했으면 좋겠다는 제 의견을 받아들여 그당시 돈도 더 들여가며 복층으로 만들었었습니다. 원래는 복층이 좀더 좁았었고, 가운데 기둥이 중심으로 빙 둘러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중간에 기둥과 계단 다 잘라버리고, 복층 바닥도 더 넓히고 옆쪽으로 계단을 만들어서 리모델링을 했었죠. 공간의 효율이 좋아지자 더욱더 창고가 되어버린...... 여튼 이방을 스크린 골프장으로 개조하기로 합니다. 층고가 높아서 골프치기가 조크든요. 철거를 위해 짐들좀 치우고 마지막 사진을 남깁니다.. 이제 철..
제가 착용하고 있는 안경테 다리팁이 오래되서 찢어지는 바람에 새걸로 교체했습니다. 아이씨 베를린 노벰버 모델인데요, 다리 팁을 손으로 잡고 빼주면 쉽게 분리됩니다. 아이씨 베를린 안경은 스테인리스 스틸을 레이져커팅해서 만들고 독특한 방식으로 나사 없이 조립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관리하기가 쉽습니다. 새로운 실리콘 재질의 다리팁입니다. 안경테에 그냥 끼워주면 끝.. 다리팁 교체가 끝났습니다. 안경테에 그냥 끼우면 되니 너무 편하네요. 다리팁 교체하는 김에 코받침도 교체했습니다. 원랜 반투명 실리콘 코받침인데 오래되서 변색됐네요... 이것도 그냥 손으로 잡아서 뽑아줍니다. 다리팁과 세트로 판매하는 코받침이어서 검정색으로 준비했습니다. 코받침도 그냥 끼워주면 됩니다. 오래된 안경이 다시 새것처럼 되었네요...
아이들 연필깎이 고르는게 왜케 어려운지...그동안 많은 연필깎이를 사용했지만 최종적으로 정착한 델리 연필깎이 입니다. 일단 수직형으로 되어 있어서 연필을 옆으로 넣는 것보다는 아이들이 쉽게 연필을 깎을 수 있습니다. 연필을 옆으로 넣는 연필깎이는 연필깎이 본체를 고정하면서 연필을 옆으로 넣어주면서 손잡이를 돌리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거더군요.. 아직 손힘이 없는 아이들이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수직형으로 바꿔줬습니다. 본체 내부가 보여서 아이들이 재밌어 하네요. 기어와 칼날의 움직임을 볼 수 있어 나름 연필깎는게 재밌습니다. 연필을 넣고 손잡이를 돌리면 자동으로 연필이 내려갑니다. 연필도 이정도면 층지지 않고 잘 깎이네요 내부가 보이니 연필 찌꺼기가 얼마나 찾는지 쉽게 알수있어서 청소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