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쪽파 파김치 담그기, 김치양념 만드는 방법

오늘은 부모님이 정성스레 직접 키우신 쪽파를 던져주고 가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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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김치를 담궈먹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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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꺼운 흰쌀밥에 파김치 올려서 꿀꺽.... 이건 못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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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 재료 준비

 

집에서 직접 기른 파라 대충 깨끗하게 흙만 제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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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 양념 만들기

필요한 양념은 대략

마늘, 고추가루, 고추장, 생강가루, 새우젓(국물만), 까나리액젓 (참치액), 설탕(조청,물엿), 풀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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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새우젓이나 액젓으로도 충분하므로 소금은 안넣을 거에요... 싱겁게 느껴지면 소금 추가해 주셈

 

준비한 양념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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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마늘 한스푼씩 넣구요, 새우젓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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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의 새우를 같이 넣어도 되는데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국물만 사용했어요

조청이 있어서 한스푼 넣어 줬습니다.

 

고춧가루 한컵 정도 넣어주세요

 

생강 다져서 넣어도 되는데 생강가루가 있어서 가루로 넣었어요

 

 

설탕 반컵 정도 넣어주시고, 골고루 잘 섞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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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풀 준비

김치를 잘 발효시키기 위해서 쌀풀을 만들어 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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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밥이나 쌀밥을 믹서기에 갈아서 적당히 풀처럼 끓여주면 되요

 

 

밥을 물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줘요, 저희는 물 대신 고기 육수를 넣어 줬어요.

그담에 그냥 해도 되지만 채에 한번 걸러주면 좋아요.

 

죽처럼 될때까지 약불로 잘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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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양념에 풀을 넣어서 섞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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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양념이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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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 양념 버무리기

넓은 쟁반을 이용해서 양념을 쪽파에 잘 버무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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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한층 깔고 양념장 넣고 버무려주세요.

 

 

층층이 파를 쌓으면서 양념이 잘 베일 수 있도록 묻혀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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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숨이 죽을 때까지 좀 기다렸다가 통에 한번 먹을 만큼씩 말아서 넣어두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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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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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양념 활용법

양념은 모자르면 다시 만들어야 되니 아예 좀 넉넉히 만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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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무리고 남은 양념은 식초나 매실액 등을 첨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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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나 채소를 썰어 겉절이를 만들거나, 파채에 양념을 해서 고기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