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옥상바베큐 (3)
유영웅 관세사
코로나로 어디 가긴 그렇고 간만에 비가 안오는 금요일... 옥상캠핑 컨셉으로 지인들으 초대했습니다. 와이프가 준비해준 안주 풀셋~ 어묵꼬치 우선 어묵꼬치 ... 여러 종류의 어묵을 잘라서 꼬치를 만들구요, 육수는 미리 준비해 놓았습니다. 고기 굽고 남은 불에 끓여서 먹으면 죽이죠~ 문어다리 숙회 문어다리 숙회입니다.. 잘 삶아진 문어다리를 먹기 좋게 잘라 청양고추를 넣어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레몬과 간장 등으로 양념장을 만들고 먹기전에 뿌려서 먹으면 상콤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골뱅이 파무침 샐러드 처럼 먹는 골뱅이 무침입니다. 파절이와 양파, 당근 등 채소를 얇게 썰어줍니다. 양파는 설탕물에 절여 매운맛을 좀 없애주구요 준비된 야채를 깔고, 위에 골뱅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세팅해 줍니다. 초고추장..
코로나 시대에 더할나위 없는 옥상 워터파크 입니다.. 애들 놀게하고 어른이들은 캠핑놀이~ 물놀이 하면 뭐든 맛있죠~ 먹고 놀고 먹고 놀고 무한반복 어른이들은 마시고 굽고... 먹고... 굽고... 먹고... 굽고... 먹고... 굽고...먹고... 굽고.. 먹고... 마지막은 역시 마쉬멜로 구이 노릇노릇 잘 구워졌네요 먹깨비
아파트를 포기하고 옥상이 있는 집으로 이사온지 5년이 넘었습니다. 처음 집구할때 옥상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애들도 더 많아지고 이거저거 애들 놀이터로 꾸미고 있는 중입니다. 소소하게 5년간 계속 업그레이드를 해왔네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몇달동안 집에만 있느라 너무 힘든가운데 그나마 옥상이라도 있으니 버틸 수가 있습니다. 옥상바닥이 우레탄 방수가 아닌 몰탈 방수여서 그냥 시멘트 바닥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사오고 2년차 쯤인가 이케아 세일할때 야외용 데크를 사다가 깔았죠. 매년 오일스테인도 칠해주면서 관리했으나 지금은 몇개씩 떨어져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분으로 몇박스 더 사놔서 떨어진 부분 보수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근처에 방방장이 있었는데 폐업을 하는바람에.. 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