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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웅 관세사
얼마전에 다죽어가는 오래된 나무문을 페인트 칠로 살렸습니다... 근데 페인트 칠을 해놓으니 손잡이가 눈에 걸리는 거죠.. https://blog.naver.com/pega19/222105723617 페인트만 칠해도 새것처럼. 도어 셀프 페인트 칠하기 몇년간 햇빛, 눈, 비, 바람에 방치되어 밑부분부터 답안나오는 건물 현관문입니다. 이대로 두기엔 너무 ... blog.naver.com 나무로 된 기본적인 현관문 손잡이입니다.. 한쪽만 사용하니 칠도 벗겨져서 누렇게 됐네요.. 그래서.. 바꾸기로 합니다.. 짙은 블루 계열엔 역시 골드죠 강화문 도어 주문할때는 문의 두께와, 위와 아래 볼트의 간격만 알면 되는데요. 볼트끼리의 간격은 34cm, 문 두께는 약 4cm 이므로 8cm 볼트를 별도..
10년도 더 지난 간접조명 박스입니다. 조명이 하나둘 나가기 시작하고, 밝기도 그닥이고... 불을 키면 찡~~ 하는 소음도 나고... LED T5로 바꾸기로 합니다.. 등박스 안은 눈으로 볼 수 없어서 사진을 찍어서 확인을 해봅니다.. 옛날 방식의 형광등 같은 T5에 콘센트를 만들어 전원을 꼽아놨네요... 라인은 양쪽으로 두개.. 일단 예전 조명을 다 걷어 냈습니다.. LED T5를 준비합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했고, 등박스 길이에 맞춰 1200mm 와 900mm 를 주문했습니다. 기존 등과 연결했던 콘센트 선 입니다. 연결 부위가 달라 LED T5에 포함된 연결선과 합체!! 기존 것과 규격이 달라서 새로운 연결선과 조인해줬습니다.. 기존 것과 새로운 것 합칠 부분을 잘라내고, 피복을 벗..
요즘 DIY를 많이 하다보니 공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사실 꼭 필요하다기 보다는, 뭔가 모아놓고 보면 흐뭇한 그런게 있죠..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또 보쉬나 디월트 이런거는 좀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이번에 지르게 된건 컷소가 필요해서 였는데... 컷소 단일품목만으로도 10~30만원대 수준입니다... 물론 좋은 브랜드의 성능좋은 공구들이 많기 때문에.. 가격은 뭐 그렇다 치고. 근데 정말 간혹가다 한두번 쓸까말까 한데.. 고민되는 가격이죠.. 그러다 발견한 블랙앤데커 시리즈.. 국내에는 블랙앤데커가 공구보다는 진공청소기가 많이 들어와있네요.. EVO 이보 시리즈가 좀 들어오는 것 같더군요.. 블랙앤데커 충전멀티이보 EVO181B1 1EA 항공x 전동공구 공구 충전드릴 chjk COUPA..
옥상에 인텍스 대형수형장과 인텍스 자동소독장치 솔트월터 시스템 salt water system 을 설치 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지 않아 날이 더워도 수영장의 물은 차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애들 좀 놀다보면 입술이 퍼래져서.. 솔트워터 시스템은 물에 소금을 농도에 맞게 넣어주어야 되니, 물을 보리면서 따뜻한 물을 보충하는 식으로 하면... 감당이 안되죠.. 그래서 해외자료를 찾다 검정호스를 이용해 물을 데우는 시스템을 찾았습니다.. 역시 미쿡넘들... DIY 잘하는 구만요.. 그래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16mm 검정 호스 50미터 구매. 사무실 정리하고 버리지 못하고 상판과 다리부분 떼어서 옥상 한켠에 보관해놨던 원형 테이블을 이용하기로 합니다.. 원형테이블에 호스를 차곡차곡 위치를 잘..
최근 이거저거 DIY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공구함이 없어 대충 박스에 다 담아 놓다 보니 뭐하나 꺼내쓸려면 찾는데 시간도 걸리고, 간혹 손도 다치고.. 그래서 공구함 살까하다. 그냥 또 만듭니다.. 저희 집에는 요런 편백나무 마루가 많이 있습니다. 예전 집에서 베란다에 깔았던 건데. 이사오면서 챙겨왔었죠.. 이사온 집에서는 쓸일이 없어서 그냥 보관하고 있었는데 나무 질이 괜찮아서 이것저것 만들때 쓰기 편합니다.. 창문형 에어컨 받침도 이 나무로 만들었죠.... https://coupa.ng/bEJHF0 미앤미 편백나무 끼움식마루73p COUPANG www.coupang.com 가로가 50cm여서 이걸 기준으로 박스를 만듭니다. 나무가 무지 약하기 때문에 드릴로 반드시 구멍을 내고 나사를 밖아 줘야 합..
지난 포스팅때 만들었던 창문형 에어컨 받침대입니다.창문틀이 두껍긴 하지만 방쪽 창문 하나를 닫기 위해에어컨을 뒤로 위치시키다 보니창 밖에서 받칠 부분이 필요했는데요나무쪼가리로 대충 만들었습니다. 벽에 구멍을 뚫을 수 있다면 브라켓을 이용해서받쳐줘도 될 거 같아요.. 한번 올려봤습니다.에어컨 밑에 튀어나온 부분을 창틀에 맞춰 끼우면 됩니다. 전선이 오른쪽에 있어서 창틀을 이용해 왼쪽으로 빼줬습니다. 뒷부분 높이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데코타일 잘라서 높이를 맞춰주구요 이제 창문과 에어컨 틈을 막아주기만 하면 됩니다..창틀과 창문의 틈을 이용해서 막아주기로 하고우드락과 포장용 스펀지를 이용했습니다. 우드락을 이용해 창틀에 끼우는 식으로 해서 맞췄습니다. 창틀이 아닌 창문에 있는 틈에 맞추기 위해선어쩔 수 없이..
올 여름도 더위가 어마무시할 것 같습니다...거실과 안방에 트윈 에어컨이 있긴한데 아이들 방에 에어컨이 없어한참 놀고나면 땀범벅에, 땀띠까지... 우리나라는 창문형 에어컨을 잘 생산하지 않습니다..왜땜에..... 최근 세로로 길죽한 창문형 에어컨도 나오긴 하지만이건 뭐.. 가격도 가격이고... 그래서 중고나 해외 직구로 많이들 구하시던데요 드디어 코스트코에서 정식으로 판매를 합니다. 판매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코스트코 의정부점으로 ~ 20만원 중후반대의 착한가격에 A/S나 반품은 뭐.... 묻지마 반품이 가능하기 때문에고민없이 get.. 박스 포장이 되어 있어서 그냥 들고 오면 끝..세상 편하네요.. 물론 자가 설치의 어려움이 좀 있지만.. 박스 개봉하신담에 에어컨 꺼내실때는박스를 들어내면 됩니다.괜히 ..
아주 오래된 우드 블라인드가 있습니다.버릴려고 한쪽에 쟁여놨던건데 요새 옥상에서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또 이런 뻘짖을..... 우드블라인드를 가지고 뭐 마땅히 할게 없었는데롤탑 테이블을 만들면 좋겠다 싶었죠.. 일단 블라인드를 분해합니다.실을 끊어 주면 끝.. 블라인드는 MDF 처럼 목재 가루가 압축된 것 같네요..굉장히 가볍고, 그만큼 약합니다. 블라인드가 너무 길기도 하고 해서 반으로 자르고강도를 높이기 위해 두겹으로 만들기로 합니다. 자르는건 커터칼로 앞뒷면 몇번 긋고 자르면 됩니다.너무 약해서 톱이런거 필요없슴다. 목공용 본드를 발라서 두개씩 붙여줍니다.본드가 굳을 때까지 벽돌로 눌러놨습니다. 자 이제 롤탑 테이블을 만들 재료는 준비가 다 됐습니다. 이걸 연결해줘야 되는데... 뭐 적당한게 없어서그..